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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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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고연정의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617
  • 작성일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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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뮤직. 2020

 

    1. 다스름 - 01:53.25

    2. 진양조 - 19:31.65

    3. 중모리 - 10:00.03

    4. 중중모리 - 02:19.19

    5. 자진모리 - 09:52.52

    6. 휘모리 - 02:34.53

    7. 세산조시 - 02:29.08

    8. 짧은 산조 - 12:14.12

 

 

♬ 음반소개

 

<고연정의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가야금 수석연주자이며, 부산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고연정의 강태홍류 긴 산조와 짧은 산조가 수록되어 있는 음반이다.

강태홍 선생은 1893년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1957년 부산에서 작고하기까지 가야금 산조와 병창의 명인으로 활동하였고 한국 춤에도 전통하였다고 한다. 영남지방, 특히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뛰어난 가야금 연주자였다.
이 음반에 수록된 긴 산조는 강태홍 선생이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1911년부터 끊임없이 창작된 새로운 가락들로 이루어져, 6·25 전쟁 때인 1951년경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락은 선생의 타고난 재능과 가락에 대한 집념, 삶의 애환과 고뇌가 모두 녹아 응집된 것이며, 구연우·신명숙 두 제자가 한 바탕을 전수 받았다.
이 음반의 가야금 연주자인 고연정은 17세(1986년)때 신명숙 문하에 들어가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를 전수 받고 29세(1998년)때 부산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 이수자로 지정 받아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의 음악적 특징은 선율의 긴장과 이완, 장단을 넘나드는 기교, 조와 청의 변화, 미분음의 효과 등이 있다. 또한, 화려하고 까다로운 붙임새로 부드러움과 강함의 조화미, 자유롭고 적극적인 표현이 적절히 통제되는 절제미 등이 선율을 통해 표현되어 있다. 이와 같은 부분은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중 자진모리 이하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자진모리는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의 대표적인 악장이며, 까다롭고 세련된 붙임새로 인하여 고도의 리듬감과 정교함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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