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는 7세에 판소리를 시작해 최승희, 송순섭 명창을 사사했으며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1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창극 <메디아>, <다른 춘향> 등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창극 <레이디 멕베스>, 연극 <리처드 3세> 등의 작품에 출연하여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하였고
깊은 감정이 빚어낸 서정성, 뛰어난 테크닉과 무대 흡입력을 지닌 전방위적 소리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최근, 앨범 [정은혜 단테의 신곡_지옥편]과 영상 ‘지옥의 얼굴들’을 발표하며 창작자로서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대담]
02:11 요즘 어떻게 지냈는지
04:58 소리를 시작한 계기
08:16 소리로써 나를 초월했던 경험
11:33 소리에 만족을 느낀 적은
17:18 『신곡』 지옥편을 선택한 이유
20:49 판소리에 회의감이 들었을 때
22:30 판소리와 연극 작업의 차이
26:36 연극이 판소리에 준 영향
31:05 서양과 한국, 극적 구조의 차이
31:59 새로운 판소리 다섯 바탕을 만드는 것
33:56 앞으로 활동에 대한 계획
35:41 가장 좋아하는 판소리 대목
36:15 춘향가 중 옥중가
39:13 혼자만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40:09 예전의 모습을 돌이켜 보면
47:05 정재일과의 다양한 협업
51:19 미래에 펼쳐질 모습
[음악]
15:39 지옥의 문 / 정은혜
25:24 악마의 먹잇감 / 정은혜
45:19 Gracias A La Vida / 정은혜, 정재일
53:18 Be not depart from me / 정재일, 정은혜
재생 1171| 등록일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