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석희,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에서 죄르지 리게티(Gyorgy Ligeti)를 사사하였고
베를린 공과대학 전자음악 연구소에서 전자음악을 깊게 연구했다.
그라베마이어상,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 마리 호세 크라비스 음악상, 바흐상, 레오니 소닝 음악상 등 최고 권위의 작곡상을 수상하였으며
세계 음악계에서 중요한 작곡가로 평가받으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ParaMetaString>, <Piano Concerto>, <Xi>, <Gougalon>, 오페라 <Alice in Wonderland> 등이 있으며
2022년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향후 5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대담]
02:56 슬럼프를 겪던 시기
04;25 스스로에게 엄격한 이유
06:22 작품을 폐기하는 것
09:24 일상과 음악
11:18 손으로 악보를 그리는 것
13:11 작곡을 하는 시간
16:15 작품 ‘말의 유희(Akrostichon-Wortspiel)’
22:04 작곡의 이유, 궁극적인 목적
24:58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극장장에게 보낸 편지
28:16 한국과 외국, 음악 환경의 차이
30:01 오늘날 한국의 현대음악계
31:53 유럽 클래식 음악계와 관객층
33:44 예술과 대중성에 대한 생각
40:56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45:49 오페라에서 작곡가의 역할
48:19 새롭게 구상 중인 오페라
54:50 꿈과 음악의 연관성
[음악]
19:51 Akrostichon-Wortspiel(Acrostic-Wordplay) ‘Domifare S’, ‘The Game of Chance’ / 진은숙, Piia Komsi, Ensemble Intercontemporain,
42:30 오페라
59:38 Double Concerto for Piano, Percussion and Ensemble / 진은숙, Samuel Favre, Dimitri Vassilakis, Ensemble InterContemporain
재생 1019| 등록일 202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