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는

기쁨을 두 배로, 슬픔을 절반으로 만드는 힘이 있죠.

매일 오후,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소리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는 <노래가 좋다>에서

1주년 특집 공개방송 <노래가 좋다, 오늘이 좋다>를 마련합니다.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4시,

국악방송 12층 공개홀에서

그동안 노래가 좋다와 함께 해 주신 분들과 함께

재미난 시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흥보가의 예능보유자 정순임 명창,

서도소리 전수조교 유지숙 명창,

<노래가 좋다>에서

코너 <노래의 멋>을 책임지고 있는 춘향가 이수자 김율희 씨,

<우리 노래 뜻풀이 속풀이>에서

속 깊은 노래 이야기를 전해주고 계시는

배연형 한국음반아카이브연구소장,

그리고 경기민요의 성슬기 씨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기다립니다.

*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