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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기행, 판소리의 맛과 멋] 4부. 수궁가 - 수궁가에 숨겨진 한식의 비밀


내가 개도 아니로다 그러면 무엇이냐 송아지로다 송아지라니, 더욱 좋다 제선왕 헌종시에 부들부들 떨면서 아무 죄도 없는 소가 어찌 여기 왔느냐 도탄에 너를 잡아 두족, 앞 뒷다리, 선지, 내장은 설렁탕 집으로 보내고 안심, 밧심 두 볼기는 정조, 한식, 단오, 추석 사명일 기제사에 고기 감으로 실컷 쓰고

  - 나졸들이 토끼를 잡아들이는 대목 中


용왕과 별주부를 지배층으로 토끼를 서민으로 그려 당시 시대상을 해학적으로 풍자하고 있는 수궁가. 그 속에는 오늘날에도 사랑받고 있는 설렁탕이 등장한다. 과연 우리 민족은 언제부터 설렁탕을 먹기 시작했을까? 설렁탕의 유래와 역사에 얽힌 흥미로운 비밀을 풀어본다. 또한 우리 선조들의 밥상에 설렁탕, 용봉탕,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이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음식의 근본은 곧 약과 같다.’라고 하는 약식동원사상을 통해 오늘날에도 맛과 영양 면에서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식에 담긴 정신을 조명한다. 


재생6132| 등록일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