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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양지현 / 연출 : 고미란 / 작가 : 장상은

계절은 입동이지만,
  • 작성자진아
  • 조회수257
  • 작성일2019.11.09

입동은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있는

음력 10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1월 8일경이다.   

입동 기간에는 물이 비로서 얼고,

땅이 처음 얼며,

꿩은 드물고 조개가 잡힌다고 한다.


~~~~~,,&&,,~~~~~


[소중한 마음]


마음이란 우주를 지배하는 무한한 힘이요 자연의 길이다.

이것처럼 참되고 묘한 것도 없다,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한들 그런 일에는 전연

아랑 곳 없이 질서 정연하게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마음은 헤매임과 깨달음과 같은 것을 초월한 존재이다,

이 순간에도 무수한 생명이 그 일생을 마치고 마음이

만들어낸 대자연의 품속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또 한편 무수한 생명이 태어나서 그 삶의

걸음을 시작하고 있다,

참으로 미묘하고도 엄숙한 이 움직임,

사람은 이 마음을 찬탄한다,

그런 까닭에 사람은 가장 고귀하고 소중하다,

♡((청담 어록))


 


~~~~~,,%%,,~~~~~


녹양이 천만사인들 가는 춘풍 매어두머

탐화봉접(蝶) 인들 지는 꽃을 어이하리

아무리 사랑이 중한들 가는 님을 어이하리


~~~~~~,,@@,,~~~~~


백화만발했던 봄은 가고 무성한 여름이 멀지

않았습니다.

인생에도 계절이 있듯 만사에는 때가 있는데

그때를 놓치면 그 기회는 영영 돌아오지 않는 법입니다.

--<파수꾼> 2009, 4,14.


~~~~~~~~~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시대에 대한 한탄


~~~~~~~~~~~



 

조선조의 선비 중에 임제라는 이가 있었습니다.

매우 호탕한 성격을 타고난 사람으로 나이 40을

넘기지도 못하고 요절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그가 황진이의 무덤을 찾아가

"잔 잡고 권할이 없으니 그를 서러하노라" 하고 

옲은 시가 유명하지만,

이런 시를 또 하나 읊었다고 합니다.


~~~~~,,##,,~~~~~


북창(北窓)이 맑다커늘 우장(雨裝)없이 길을 나니

산에는 눈이 오고 들에는 찬비로다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


이 시조가 그가 살던 시대를 못마땅하게 여겨 읊은

것 같기도 하고 일설에는 한우(寒雨,찬비)라는

이름의 기생이 있었다는데 그 기생을 찾아간

자기변명 같기도 하여 알쏭달쏭합니다.


임제는 세상을 떠나려 할 때 식구들이 모여 앉아

통곡하는 소리를 듣다 못해 벌떡 일어나 이렇게

한마디 하고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태어나 황제 소리 한번 못해

 

보고 살다 가는 이 몸을 보내면서 울기는

우느냐?"고 소리를 질러 임제의 후손들은 집안의

어른이 세상을 떠나도 절대로 곡을 하지 못한다는

말을 그의 후손에게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


백호 임제(白湖-林悌)는 매우 단명했던 선비다.

그기 황진이의 무덤을 찾아가 이렇게 읊었다고 전해진다.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는다 누웠는다

홍안을 어디 두고

백골만 묻혔는다

잔 잡고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서러하노라."

♠정보 = 내 마음의 노래 - 김동길..


~~~~~,,^^,,~~~~~


탐화-봉접探花蜂蝶
꽃을 찾아다니는 벌과 나비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그리워하여 찾아가는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북창北窓
북창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깊어 가는 겨울밤 북악산을 스쳐 내리는 찬바람은
북창을 처량히 치고 지나갔다.

우장雨裝
비를 맞지 아니하기 위해서 차려 입음. 또는 그런 복장.
우산, 도롱이, 갈삿갓 따위를 이른다.


~~~~~,,@@,,~~~~~


번뇌가 없다면 수행도 없고,

미혹도 없기에 깨달음도

마땅히 없는 것이지 않는가?

 

이런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은

{{일}} 인데!

♥"일이란 생명이며 희망이다"

~~~~~,,@@,,~~~~~

                       

계절은 입동이지만,

마음은 겨울 내내 따뜻한 봄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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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돌길
    등록일 : 2019.12.17
    기원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