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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진행, 우리문학 국악으로 감상해봐요 2021 사가청악 ‘국악으로 글을 듣다’
  • 작성자국악방송
  • 조회수187
  • 작성일2021.11.26

2021 사가청악 국악으로 글을 듣다’_ 가야금과 거문고로 풀어낸 우리문학

 

 

- 가요나 클래식이 아닌 국악으로 글을 감상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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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나 클래식이 아닌, 국악을 배경으로 글을 감상해보면 어떨까.

집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자주 즐겨듣는다. 책을 읽을 때나, 집안일을 할 때나, 아이를 돌볼 때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이지만 나조차도 국악보다는 클래식이 익숙하단 사실을 부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발상을 전환해보면? 내가 읽는 책에 어우러지는 음악이 클래식이 아닌 국악이라면 어떨까. 조선시대 풍류방 문화를 21세기형, MZ세대형으로 변형해 체험해보는 것은? 그래서 국악이 고전이 아닌 현대음악처럼 느껴질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 아닐까."

 

국악방송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우리음악과 문학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집방송 2021 사가청악(賜暇聽樂) ‘국악으로 글을 듣다’_ 가야금과 거문고로 풀어낸 우리문학‘(이현주PD)마련해, 오는 30일 저녁 7시에 방송한다고 전했다.

 

어려운 전통음악이 아닌 국악 대표 현악기(가야금, 거문고)로 편곡한 현대적인 음악으로 문학작품을 감상하는 형식으로, 고전 열하일기’(박지원)와 현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박완서)를 발췌해 읽는다. 낭독은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가 맡고, 연주는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와 국립민속악단 거문고 연주자 이재하가 맡아 자신만의 작품 해석을 통해 음악을 만들어낸다. 낭독에 어우러지는 가야금, 거문고의 연주가 작품 감상의 운치를 배가해준다.

 

조선시대엔 문신들에게 휴가를 주어 독서에 전념하도록 한 사가독서(賜暇讀書)제도가 있었다. 휴가를 주면서 책 읽기를 권장할 만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제도이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반강제로 휴식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시간을 활용해 우리도 독서하듯 음악을 듣고, 음악을 듣듯 독서를 해보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양분 넘치는 시간으로 활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담당PD는 말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모임과 외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확진자 수는 줄지 않고 있어 사람 간 만남이 여전히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이 날만큼은 가정에서 우리음악에 어우러지는 문학작품을 들으며 조용하지만 특별하게 휴식을 취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특집이라고 전하며, 방송을 통해 보다 넉넉하고도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본 방송은 국악방송 라디오(FM99.1)와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는 샌드아트 영상이 배경이 되어 작품의 이해와 감상을 한층 높일 수 있다.

 

 

국악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문화예술 전문 방송국으로, 국악이 세계적인 ‘K-MUSIC’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24시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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